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‘남산-남영동 길을 걷다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. ‘남산-남영동 길’은 한국 근현대사의 민주-인권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다.

‘남산-남영동 길’은 남산-서울역(후암동)-남영동을 걷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다. 서울의 남쪽에 위치한 남산과 용산의 남영동은 그 중요한 위치 탓에 외세와 군부독재자들의 핵심 지역이 될 수밖에 없었고, 불행한 역사를 겪었다. 

‘남산-남영동 길’을 걸으면서 우리의 역사를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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