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․19의거기념비
(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53-3번지 추양기념강당 앞 화단)
1960년 4월 19일 정의와 부정에 항거하고
자유민주주의의 신념에서 비롯된
4ㆍ19 정신이 이어지리라 믿어
이에 그 터 위에 비를 세운다
2008년 4월 19일
제13ㆍ14ㆍ15회 졸업생 일동
대광고등학교 학생들의 결의문과 구호
우리는 제2세 국민으로서 아래와 같은 결의를 선포한다.
어디까지나 오늘의 정사를 내일에 물려받을 주인공으로서, 붉게 피 발리고 정사를 계승받기는 싫다. 그리고 3.15의 불법과 불의의 강제적 선거로
4․19의거기념비조작된 소위 지도자들은 한시바삐 물러나야 한다.
부러워하던
형제들이여!
대한의 학도여 일어나라!
피 묻은 국사를 보고 그냥 있을 수 있단 말이냐!
정의에 불타는 학도이거든, 진정한 일꾼이 되려거든 일어나라!
3. 1정신은 결코 죽지 않았다.
우리 조국은 어디까지나 민주 공화국이요, 결코 독재구가, 경찰국가가 아니다.
법에서 이탈하고, 만행으로 탄압하는 정부를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대광학생들은 평화적인 해우이로 시정을 요구하는 바이다.
구호
1. 정부는 마산 사건을 책임지라.
2. 학원의 자유를 보장하라.
3. 3.15 협잡 선거를 물리치고 정. 부통령을 다시 선거하자!